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고, 올 초 종영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선우선이 ‘Stylish Step’ 화보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 화제다.
‘Stylish Step’ 화보는 패션 뷰티 매거진 ‘슈어(sure)’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락포트(Rockport)’에서 함께 진행한 것으로, 이번 화보를 통해 선우선은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도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그녀만의 스타일 코디법을 제안했다.
나른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편안한 캐쥬얼 룩에서부터 섹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 룩,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 선우선은 스타일에 따라 플랫슈즈, 펌프스 힐, 웨지 힐 등을 코디하며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옷이나, 쥬얼리, 가방 같이 눈에 확 띄는 소품을 활용하기 보다는 신발이나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를 즐겨한다”는 것이 그녀만의 패션 지론.
이 같은 그녀만의 코디법을 살려 이번 ‘Stylish Step’ 화보에서도 다소 밋밋해 보이는 캐주얼 차림에 레드 플랫 슈즈로 깜찍함을 더하거나,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 T-Strap 웨지 힐 샌들을 매치해 우아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던 선우선은 이날 오랜만의 외출에 다소 들뜬 모습을 보이며 누구보다도 화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
선우선이 제안하는 스타일리쉬한 슈즈 코디법은 슈어(sure)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