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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와 CGV가 손을 잡고 매 회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력 있는 공연을 전문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AURA 프로젝트’가 이번에는 여성 뮤지션 거미와 손을 잡았다.
오는 22~23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內 CGV 아트홀에서 개최될 AURA 거미 공연은 2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 것에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라 그간 거미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남자라서’와 선 공개곡인 ‘사랑은 없다’를 비롯해 앨범 수록 곡 전곡을 엠넷닷컴과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AURA 공연에서는 신보 전곡 를 공개함은 물론, 기존 히트곡을 최대로 모아 그야말로 ‘엑기스 중의 엑기스’ 공연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100% 만족시키겠다는 각오이다.
AURA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엠넷 공연기획팀은 “거미가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픈 의지가 강했다. 회당 500석의 AURA 규모 자체가 관객과 긴밀히 호흡하기에 매력적이며 CGV 아트홀이 전문 공연장이라 아티스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히며 “보기 드물게 꽉 찬 구성으로 거미의 음악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런 팬들의 기대감은 곧바로 티켓 구매로 이어졌다. 지난 7일 티켓을 오픈한 거미의 AURA 공연은 하루 만에 매진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실시간 공연 정보가 제공되는 AURA 트위터 (@livestage_AURA)에는 거미 공연에 대한 환영의 글과 함께 매 회 놀라운 공연 기획을 선보이는 AURA에 대한 관객들의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거미의 AURA 공연은 오는 5월 22~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 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