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온 나라를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던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의 올해 응시자가 벌써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넷 ‘엠 카운트다운(twitter.com/MnetMcountdown)을 통해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속속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13일 생방송되는 엠 카운트다운(연출: 김기웅 CP)에서는 최근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친 슈퍼스타K 서인국과 정슬기가 한 무대에서 뜨겁게 맞붙는다.
서인국은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사랑해 유(U)’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에 순항 중이다. 한편 이에 도전장을 낸 정슬기는 슈퍼스타K 출신 중 제일 먼저 소속사 계약을 마치고 조 PD와의 피처링을 선보인 남다른 이력의 주인공. 이 날 정슬기는 데뷔곡인 팝 발라드 ‘결국 제자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줄 계획이어서 둘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 날엔 슈퍼스타K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간직한 혼성그룹 에이트가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 에이트는 작년 슈퍼스타K서 정슬기, 김국환 등이 부른 히트곡 ‘심장이 없어’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또 한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에이트는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로 팬들에게 첫 컴백인사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카에서는 원조 섹시가수 이정현의 화려한 컴백, 4인조 밴드에서 1인조로 변신한 럼블피쉬(최진이)의 열정적인 첫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파워풀한 보컬의 대명사 거미는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비롯해 ‘사랑은 없다’, ‘Because of you’ 세 곡을 잇달아 부르며 스페셜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대 여심을 녹일 월드스타 비, 2PM, 시크릿,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린, 럼블피쉬, VOS 최현준 등도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전한다.
가장 빠른 가요계 트렌드를 전하는 엠넷 ‘엠 카운트다운’은 13일 6시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