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설화 김하은, 쇼핑몰 대박 “너무 행복해요”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를 연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라이징 스타’ 김하은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CEO로 변신한 김하은의 온라인 쇼핑몰 ‘301호 고양이’ (www.301cats.com)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쇼핑몰 대박 대열’에 합류, 덕분에 “바쁘지만 입이 찢어질 정도로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하은은 지난 2004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입사해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추노>에서 천방지축 발랄한 ‘설화’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아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에서 물밀듯이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장 ‘핫’한 신예.

그 수많은 러브콜들로 바쁜 가운데 김하은이 자신의 이름을 건 쇼핑몰을 오픈해 눈길을 끌었던 김하은 쇼핑몰 ‘301호 고양이’가 지난 10일 오픈을 공개한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쇼핑몰 오픈 3일 만에 방문자가 3만명 이상이 넘고 주문이 폭주 돼 ‘김하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예인이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이 다반사라 그렇게 큰 이슈거리가 되지 못하는 요즘인데도 불구하고 김하은이 ‘연예인 CEO’로서 발돋움을 한 것, ‘김하은 쇼핑몰’ 등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누리꾼들이 김하은의 모든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추노>의 ‘설화’ 김하은을 넘어 ‘김하은’ 자체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아졌다는 것.

이번 ‘301호 쇼핑몰’로 배우로서 뿐만이 아니라 CEO로서의 성공도 넘보고 있는 김하은은 “쇼핑몰이 오픈되자마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저 김하은 자체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요즘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정말 입이 찢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좀 더 볼거리가 많은 쇼핑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김하은은 의상 모델은 물론 직접 의상 디자인에도 참여한 ‘김하은 표’ 쇼핑몰 ‘301호 고양이’(www.301cats.com)에서 조만간 여름 시즌을 겨냥해 ‘김하은 수영복 화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쇼핑몰 301호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