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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신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새로운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옙틱&햅틱 러브(Yepptic& Haptic Love)’, ‘터치홀릭’, ‘저스트 드래그’(Just Drag)등 다양한 옙송을 직접 부르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던 장근석이 이번 역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것.
게다가 패션과 뷰티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개 데뷔 전부터 각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일명 '엣지돌'이라는 수식 얻은 씨스타의 리더 효린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장근석과 씨스타 멤버 전원(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남녀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이 작품을 통해 장근석은 파트너 효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술소년으로 등장한다.
45만 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공개 오디션에서 최다 득표수를 받아 ‘장근석의 그녀’로 발탁된 씨스타의 ‘효린’은 “데뷔 전에 이런 큰 프로젝트에서 장근석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연기가 매우 서툴렀지만 장근석 선배님이 이것 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 역시 “매직 드래그를 녹음할 때는 오히려 효린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가창력, 댄스, 패션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씨스타가 앞으로 가요계를 평정할 것”이라고 지켜 세웠다. 씨스타의 앨범이 나오면 옙에 다운받아서 매일 보겠다는 너스레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공개된 ‘매직 드래그(Magic Drag)’는 독특한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듣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댄스곡으로, 장근석의 화려한 랩 실력과 효린의 시원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담비의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애프터스쿨의 ‘너때문에’ 등을 히트시킨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