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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다빈치 DMVA2 비디오 프로세서 출시

TI 코리아(대표이사 김재진)는 스마트 분석 기능을 가진 최초의 메가 픽셀 IP 카메라 SoC(시스템온칩)인 다빈치(DaVinci) DMVA2 비디오 프로세서를 20일 출시했다.

비디오 감시 및 보안 제품의 고객들은 TI의 DMVA2 SoC에 통합된 1세대 비전 코프로세서 상에서 구동되는 통합 스마트 분석 기능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80p까지 스트리밍하면서 인원 수 집계, 트립 존(trip zone), 지능형 모션 감지, 카메라 탬퍼 감지, 스트리밍 메타데이터 분석 등을 모두 지원한다.

통합 단일 칩 DMVA2 SoC는 다른 산업용 멀티칩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eBOM 비용을 1/3까지 절감하고 보드 공간은 1/2까지 줄여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감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디오 분석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통합 스마트 분석 기능 덕에 공급망과 설계 복잡성도 1/3로 감소하여 보다 빠른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최근 발표된 최대 720p를 지원하는 DMVA1 비디오 프로세서에 이어 DMVA2 SoC는 DMVA1에 비해 3배의 비디오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5배까지 비트 전송속도를 감소시켜 비디오 품질 및 네트워크 대역폭을 향상시킬 수 있는 TI의 스마트 코덱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DMVA2 비디오 보안 카메라 SoC는 2010년 2분기부터 비디오 보안의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DMVA2 비디오 보안 카메라 SoC의 평가를 위해 TI의 DMVA2IPNC-MT5 IP 카메라 레퍼런스 디자인(795달러)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