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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대구 교육감 후보 시아버지 위해 선거유세

배우 오승은이 시아버지를 위해 6.2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나선다.

오승은의 시아버지인 박노열 한국진로진단연구소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

오승은은 시아버지에게 힘이 돼 드리기 위해 20일 선거유세 시작에 맞춰 대구로 내려갔다. 이에 앞서 오승은은 지난 14일 대구에 가서 며느리로서 시아버지의 선거운동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승은은 이번 선거유세에서 시민들의 아침 출근길에 시아버지의 공약과 경력사항이 적힌 명함을 돌리며 한 표를 부탁하는 것은 물론, 선거송을 부르는 데도 참여하며 보좌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노열 후보는 중등교사(경복중, 소선여중, 경북예고, 경상여상)를 거쳐 계명대 교수, 대구사회교육센터장, 계명대 사회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