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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파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26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에게 수술비 1천 만원을 전달하고, 어린이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버블쇼, 장난감 및 햄버거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에 체결된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협약식에 따른 5번째 마련된 자리로, 외래병동 아뜨리움 공연장에서 약 1시간 가량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09년 12월 롯데리아의 수술비 지원으로 간이식(담도폐쇄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복비(2세)어린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협약식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년 2회씩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분기별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의료진과 롯데리아 직원들이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무료 의료검진 및 무상급식 지원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기원하는 행사”라며, “안전먹거리 대표기업인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행사 및 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