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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마이 드림 파트너 콘서트 개최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27일 저녁7시 을지로 본점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세 기타신동 정성하와 함께하는 ‘마이 드림 파트너 콘서트(My Dream Partner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성하는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 1억명 이상을 열광시킨 천재 기타리스트로, 현재 외환은행의 ‘마이 파트너’ TV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외환은행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수백명의 많은 시민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정성하는 이날 공연에서 자작곡 ‘Waterfall’을 비롯해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으로 유명한 ‘My Heart will go on’,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빅뱅의 ‘하루하루’ 등을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선보였다. 정성하의 핑거스타일 주법은 반주와 멜로디 연주를 동시에 해내는 것이 특징으로 혼자 연주해도 여러 명이 연주하는 듯한 풍성함을 자랑한다.

공연을 지켜본 한 시민은 “모처럼만의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나니, 생활의 활력소가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연아 아이스쇼 무대로 화제를 모은 미성의 팝페라 테너 강신주 뿐만아니라 실력파 실내악단 연주그룹인 ‘바움 목관 5중주단’의 공연도 함께하여 아름답고 생생한 봄의 선율로 봄밤의 향기를 더해 주었다.

외환은행은2010 FIFA 월드컵 한국 공인은행으로서 현재 월드컵 이벤트 행사인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다섯가지 이벤트중 하나인FIFA 월드컵 응원 이벤트 “일석이조 멀티 서포터(Hi White!)”는 내점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관람과 한국 1차전 단체 응원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콤보티켓(280명)을 제공할 예정으로 또 한번 고객들과 함께 월드컵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기업의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을 뜻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야외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고객들 뿐만아니라 시민들과도 함께하는 마이 드림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