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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이어 세계 2위 수입국 부상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입국이 됐다.

중국 공상당 기관지 인민인보 해외판은 충취안(崇泉)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 부대표는 최근 열린 '2010 중국 수입논단'에서 중국이 앞으로 수입구조 개선과 수입촉진, 체제보완 등 3개 부문에서 8개의 조치를 마련, 수입을 더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8일 보도했다.

중국은 올 상반기 1~7월 수입액이 7천665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7.2% 급증, 같은 기간 수출 증가율을 11.6% 증가했다. 충 부대표는 중국의 현재 수입관세가 9.8%로 개발도상국 평균 관세인 46.6%보다 크게 낮아 세계 각국의 거대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작년의 경우 중국이 일본, 호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수출국이었다고 말했다.

충 부대표는 수입확대를 위해 8개 조치를 추진한다는 전제하에 산업정책요구에 따라 자원과 선진기술, 주요 장비를 적극 수입하고 중국 제품을 많이 수입한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을 늘려 무역마찰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입관세의 구조개선을 통한 기업 수입 확대, 무역절차의 편리화 및 간소화로 수입단가 인하, 수입정보체계 개선 및 정책투명성 제고, 각종 수입상품 전람회 및 박람회 개최, 수입확대를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투자무역촉진단의 해외투자 지원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