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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 인수 놓고 격돌

바이오·헬스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삼성과 SK그룹이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을 두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달 안에 본입찰에 참여할 후보업체를 선정한 뒤 내달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인수 금액은 3000억원 안팎이라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