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비를 전하는 자비명상지도자로 거듭 나길
-노래하는 관세음보살로 알려진 관서현보살 축하공연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기 수료식이 2월 17일 동국대 대각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수료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비명상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했다.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기 수료식 단체 사진]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기 수료식 단체 사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497/2-30.jpg?w=600)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기 수료식 단체 사진]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0기 수료식 단체 사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498/2-30.jpg?w=600)
마가스님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지난 몇 달 동안 자비와 명상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깊은 내면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제는 스스로 빛을 발하며 세상에 자비를 전하는 지도자로 거듭나셨다”며 “자신을 돌보고 타인을 품는 길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깊은 통찰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499/image.jpg?w=560)
이후 기념 촬영과 함께 수료증을 전달하고,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가 김현아 수료생은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화가 올라올 때 화를 내는 나 자신을 바로 알아차림을 한다”며 “앞으로 숲 해설을 할 때 명상도 같이하면서 좋은 기운을 많은 분과 나누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혜지 수료생은 “자비명상지도자 과정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다. 또한, 자신감 있는 발표력을 갖고 싶었는데 강의시연 때 한 명씩 눈을 마주치며 당당하게 발표를 할 수 있어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래하는 관세음보살로 알려진 관서현보살이 신심을 담아 열창을 하고 있다] [노래하는 관세음보살로 알려진 관서현보살이 신심을 담아 열창을 하고 있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500/image.jpg?w=560)
한편, 수료식 축하공연에는 요즘 ‘단 하나의 진리’라는 찬불가로 주목받는 가수, 노래하는 관세음보살로 알려진 관서현보살이 신심을 담아 열창을 했다. 가수 관서현보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으로 불리는 관세음보살의 천의(天衣)와 구슬, 목걸이, 보석관으로 치장을 하고 노래를 불러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을 구해주러 온 관세음보살을 연상케 했다.
열창한 감미로운 찬불가 ‘행복 슬픔 사랑 그리고 이별은’은 KBS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에도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었다.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1기 모집]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사 2급 과정 31기 모집]](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501/2-31.jpg?w=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