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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전국시청률 31.4%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29.1%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지난 22일 기록한 드라마 최고 시청률 30.7%보다도 0.7%포인트 높은 수치.
이날 '자이언트'는 성모(박상민), 강모(이범수), 미주(황정음) 3남매의 조필연(정보석)에 대한 복수가 본격화되면서 흥미를 더했다. 오는 12월 7일 종영을 앞둔 '자이언트'의 시청률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9%,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6.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