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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25)이 화촉을 밝힌다.
박샤론은 오는 11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184cm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국제 회계사 출신 국제 변호사로 두 사람은 교회 전도사의 소개로 올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홍정길 목사가 맡았다.
앞서 박샤론은 지난 11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 사진 찍었어욧! 이젠 정말 결혼하지 싶네용. 행복해요'란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2006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박샤론은 KBS2 '생방송 오늘'에서 '박샤론의 더 스타일'이란 코너를 진행한 바 있으며 수필 '상처는 별이 된다'를 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