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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H컵녀’ 조수연 씨의 최근 근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SBS E! 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했던 조수연 씨는 자연산 H컵 가슴을 공개하며 “가슴이 너무 커서 맞는 속옷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날 일부 매체는 조수연 씨가 방송 후 한 속옷브랜드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아 경기도 일산의 한 란제리 매장에서 근무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 중 방송 덕분에 취업을 하게 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조 씨는 인터넷 매체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방송 나가고 나서 취업된 것 아니다"라며 "원래 4~5년 전부터 일하고 있었는데 1년간 잠깐 일을 쉬었다. 방송 나갈 당시에는 일을 쉬고 있던 상태였지만 최근 일산에 매장이 오픈해서 다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사에 나온 것처럼 방송 후 매장 점원을 제안 받은 게 아니다. 일하던 지점이 문을 닫아서 일산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리고 난 점원이 아니라 매니저다"라고 밝혀 이미 란제리 브랜드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조수연 씨 외에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게임 속 미소녀 캐릭터와 6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십덕후’ 이진규 씨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