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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 박하선이 ‘숙면하선’에 등극했다.
박하선은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어린 시절 몽유병이 있었다”며 “지금은 다 고쳐서 술을 마셔도 안 자고 잘 버틴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의 앞선 토크와의 달리 그만 깜빡 잠이 들어 버렸다.
MC 강호동과 이승기는 쏟아지는 졸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 박하선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강호동은 언제 졸았냐는 듯 태연하게 행동하는 박하선에게 "잘 잤냐"고 놀리기도 했다.이를 본 강호동과 이승기는 “잘 잤냐?”고 놀렸고, 박하선은 “몽유병이 또 다시 생겼다”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랬을까', '태연하게 안 잔 척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