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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외환은행 인수는 기존 대주주가 아닌 새로운 투자자를 받아서 할 것이다."

김승유 하나금융회장은 외환은행 인수자금 조달과 관련 "기존 대주주인 '론스타'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다수해외 금융회사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 두번 인수.합병(M&A)을 해본 것도 아니다"고 반문하며 새로 영입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1인당 보유지분을 최대 9% 수준으로 하고 다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