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유이’ 한그루, 가수 데뷔 앞둔 새내기

신예 한그루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와 닮은꼴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그루의 사진은 `압구정동 유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압구정동 유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한그루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압구정동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사진 속 이 소녀는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코, 긴 생머리로 유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그루는 주영훈이 원장으로 있는 클라이믹스 아카데미(http://www.climix.kr/)의 수강생으로 현재 데뷔를 준비 중. 실제로 클라이믹스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는 팝업창으로 뜨는 그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유이 도플갱어`, `이름과 잘 어울린다, 에코돌의 탄생`, `청순하고 신비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다`, `당장 압구정동으로 가서 만나보고 싶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클라이믹스 아카데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