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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는 14일 "`아테나`가 전회 광고를 모두 팔았다"며 "총액은 74억원 가량"이라고 밝혔다. `아테나`의 회당 광고 수입은 3억6960만원(15초 기준 1320만원)이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광고 판매 결과는 드라마 최종회가 방송돼야 알 수 있다"며 "`아테나`의 시청률이 떨어진다던가 경쟁작이 선전하던가 한다면 광고가 중지될 수도 있다"고 변수를 설명했다.
한편 '아테나' 1회 시청률은 2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성 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16%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다.
'아이리스'보다 더 강화된 해외 로케이션과 액션 신등이 호평 받았으며, 첫 회부터 배우 수애의 니킥과 차승원, 추성훈의 격투기 신 등 블록버스터급 액션신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