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또 한번의 하향, 벨기에 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국가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최근 유럽의 또다른 재정위험국가로 언급되고 있는 벨기에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14일 S&P는 벨기에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내년 재정 계획 리스크를 이유로 현 신용등급 'AA+'에 대한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현재 벨기에는 지난 6개월간 잠정정부 상태로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