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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의 학창시절 얼짱사진이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신작 '라스트 갓파더'로 돌아온 심형래가 출연, "나는 영구가 아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문회를 벌였다.
본격적인 청문에 앞서 심형래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전성기에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던 영구 캐릭터와 달리 준수한 외모의 학창시절 사진이 출연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 방청객과 출연진들이 놀라워하자 심형래는 "저 때 모습이 장동건을 닮지 않았느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고교시절 사진에 MC들은 "장혁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맞장구치며 그의 젊은 시절 외모에 감탄했다.
‘영구’ 심형래의 학창시절 얼짱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응삼이’ 박윤배, 이외수, 성동일 등 ‘원조 얼짱’ 과거를 가진 중년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반응들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영화 감독에 이어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비춘 심형래 감독의 신작 ‘라스트 갓파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