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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 후 8주 만에 무려 12kg을 감량했던 원미연이 늘씬한 몸매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미연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40대 중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이날 가요계 소문난 절친 이상우와 강수지와 함께 출연한 원미연은 "가정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살도 뺐다"며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체지방만 10kg을 뺐고 KBS 2TV '리빙쇼'의 '4색 다이어트'에서 1등한 후 호주도 다녀왔다"며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했다. 함께 자리한 이상우는 "정말 용됐다"며 "못 알아볼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원미연은 자신이 살을 가장 많이 뺐을 때 산 옷을 입고 나와 "이 옷을 자주 입어보며 살을 더 안 찌울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꾸준히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살을 뺀 후 더욱 자신감을 얻은 원미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포즈를 취하며 직접 S라인을 과시했다. 또 "남편이 살 찌는 걸 싫어한다. (6살) 연하 남편과 살다보니 고충이 있다"며 살을 뺀 된 동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미연의 다이어트 성공기가 공개되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나이가 있으면 저정도로 살 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살을 빼니 훨씬 예뻐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3인방의 히트곡 라이브 무대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