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짐승남 택연, 세 여자의 마음을 한번에 흔들어 ‘하석진 버림?’

가요계의 짐승돌 2PM 택연이 세 여자의 마음을 한번에 흔들어 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여우의 집사]에서 단 한 명의 여자 출연자들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하인으로 강등되었던 택연은, 이후 집사체인지 시간에 조여정, 현영, 최은경 등 세 명의 여자 출연자에게 선택을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자 택연은 자신의 아가씨인 조여정, 현영, 최은경 세 명의 각기 다른 업무를 수행하느라 혼이 쏙 빠질 정도로 뛰어다녀야 했다. 게다가 최은경은 지하1층, 조여정은 1층, 현영은 2층의 각기 다른 층의 방을 사용하는 바람에 택연은 밤새 계단을 오르내리며 보필을 해야 했다.

출연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부탁하는 업무도 각양각색. 조여정은 안마를, 현영은 가습기를 구해달라, 최은경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의 뉴스를 브리핑 해 달라는 등 세 아가씨는 택연에게 각기 다른 업무를 요청 했지만, 택연은 모두에게 성심성의껏 보필 하는 모습을 보여 세 아가씨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택연이 아가씨로 모시고 싶어 하며 초반부터 관심을 보였던 이청아와, 이청아의 곁을 지키고 있는 전담집사 노홍철과의 삼각 로맨스 결말 또한 23일 목요일 밤 11시 5분 [여우의 집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