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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논평] 중국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연평도사건과 이후 우리군의 사격훈련, 그리고 지난 18일 서해군산앞바다의 中어선 피해보상 요구건등을 살펴보면 中이 과연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쉽의 국가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만하다. 이는 北과 우리와의 친밀도 비교에 대한 검증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의 감정적 반응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답만은 아니다. 우리가 대처해야 할 분명한 선택은 장기적 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