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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신체나이 40대 ‘식스팩이 좋은 것만 아냐’

[재경일보 온라인] '몸짱' 비가 '40대의 신체나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비는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병원 의사 소견에서 몸 연령대가 40대가 나왔다.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무리했고, 다이어트와 과로로 몸이 상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식스팩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 2개를 못 찾았다. 콘서트 때까지는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도망자'를 끝낸 비는 망중한을 즐기면서 다음 프로젝트 구상을 하고 있다.

한편 비는 자신의 입대 계획을 밝히며 "2011년 후반기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춤과 노래를 못하게 될 거란 생각은 들지만 그만큼 노력하면 된다"며 "내 안의 휴가라 생각한다.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입대가 부담되진 않는다. 오히려 자신에게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