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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신보경, 폭퐁 가창력에 기립박수

[재경일보 온라인] 가수 신보경이 폭풍 가창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올 한해 남격을 빛낸 주역들이 모인 ‘남자. 그리고 송년의 밤’이 전파를 탔다.

특히 신보경의 '보디가드' OST 수록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열창에 여기저기서 박수와 함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경규 또한 "합창단 할 때는 몰랐는데 무척 잘 한다"며 신보경을 응원했고, 박칼린과 신해철은 진지하게 감상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탄생”이라며 칭찬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큰 관심에 신보경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칭찬 멘션들 감사합니다. 저도 뒤늦게야 모니터 했네요. 칭찬 많이 받았으니 이젠 그 두 배, 세 배, 아니 열 배!! 더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6년 015B 7집 ‘lucky 7’ 객원보컬로 참여한 바 있는 신보경은 올해 3월 첫 미니앨범 ‘Nu One’을 발표한 뒤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1990’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