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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이승기가 2011년 활약이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승기는 총 817명 중 54%(442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2011년 활약이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 1위에 올랐다.
올 해 방영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달콤한 연기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이승기는 ‘1박 2일’과 ‘강심장’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며 연기, 예능, 음악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했다. 대중들은 다방면에서 뛰어나 누구보다 성장가능성이 많은 그에게 2011년도 큰 기대를 쏟고 있다.
2011년을 빛낼 토끼띠 스타 2위는 빅뱅 탑(22%, 183명)이 차지했다. 빅뱅 멤버로 가요계 정상에 우뚝 선 탑은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의욕적으로 활동하다 올해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47회 대종상 영화제 한류 인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 거듭났다.
그 뒤를 이어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활약 중인 브아걸 가인(9%, 70명)이 3위, 내년 초 음악 에세이를 출간하는 JYJ 시아준수(7%, 55명)가 4위,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남녀주인공 장근석(4%, 35명)과 문근영(4%, 32명)이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