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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과 걸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본명 이채린)이 '엄친딸'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미모의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최송현의 아버지는 고려대 법대 교수이자 유명 로펌의 대표직으로 있으며 친언니는 유명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알려졌다.
최송현 역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 중으로 온 가족이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씨엘의 아버지 이기진 씨는 현재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마이크로파 물리학을 전공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씨엘의 아버지는 씨엘과 하린 두 딸을 위해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최송현과 씨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송현은 얼굴도 예쁘고 집안, 학벌 다 갖췄네”, “두 사람 다 진정한 엄친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근 보령메디앙스 대표로 취임한 최기호 대표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의 아버지로 알려졌고, 현재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그림자 라임앓이로 인기몰이 중인 이필립이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싸이, 강동원, 김종욱, 윤태영, 오상진, 유승찬, 류시원, 류수영, 한재석, 이서진 등이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