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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경상흑자 9262억엔...전년比15.7%↓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수출보다 수입 규모가 늘어나면서 석달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12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15.7% 감소한 9262억엔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4% 감소를 하회하는 수치이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전년동기대비 46.6% 감소한 2597억엔 흑자를 기록했고 서비스수지는 993억엔 적자(전년동기 459억엔 적자)로 적자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