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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 넷째 임신 ‘여섯 식구 소원 이뤘어요’

[재경일보 온라인] 션과 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션·정혜영 부부의 한 측근은 26일 “정혜영 씨가 현재 임신 3개월 정도 됐다”며 “예정을은 8월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션과 정혜영 부부는 딸 하음과 아들 하랑, 하율에 이어 네 번째 아이를 가지게 된 것.

이들은 지난해 넷째를 출산한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연예계 '다산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선행천사로 알려진 정혜영 부부는 자녀들까지 포함해 6식구의 소망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지진피해를 겪은 아이티의 어린이 100명과 추가로 후원 결연을 맺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새로 결연을 맺은 아이티 어린이 100명을 포함해 총 200명의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각각 45000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도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혜영에 앞서 미스코리아 출신 전 아나운서 장은영 또한 비밀 언약식에 이어 최근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26일 강수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영애 역시 내달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과 출산 소식에 이어 연예계는 최근 결혼소식이 발표되기도 했다. 카라의 원년멤버인 김성희가 성우 양지운 씨의 장남과 오는 5월, 또 조향기는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