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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의 상세 지도와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지리 여행

글로벌 시대에 아이들에게 국제감각을 키워 주기 위해서는 영어 교육 시키거나 해외 여행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세계지도와 함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접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진선출판사에서 최근 출간한 <한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는 세계의 여러 나라, 세계의 위치와 표준시, 세계의 여러 가지 지형, 세계의 기후와 주민 생활, 세계의 인구와 민족, 언어를 상세히 다루어 본문을 읽기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지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아이의 사회교과 공부 뿐 아니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준다.

세계에 있는 194개 주요 나라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북극과 남극 대륙으로 크게 나누고, 대륙별로 각 나라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 정치, 경제 등을 주제로 소개했다.

부록으로 수록된 <세계지리 정보>에서는 둥근 지구와 세계지도, 옛 지도 이야기, 세계의 환경 문제, 세계의 분쟁과 협력, 세계의 축제와 스포츠를 다루어 세계지리를 통해 세계와 우리나라, 글로벌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낸다.

동국대학교 사범대 지리교육과 권동희 교수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확하고 자세한 대륙별 지도와 국가별 지도입니다. 지구본을 옆에 두고, 각 나라의 위치를 짚어 가며 아이와 함께 만화책 읽듯이 재미있게 읽다 보면 지구촌 교양인으로서 한걸음 앞서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