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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달고나> 울산에서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던 테이의 절친들이 대거 출동해 테이의 과거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특히 테이의 친구들은 테이가 학창시절 남다른 덩치와 힘으로 학교를 주름잡는 이른바 ‘짱’ 이었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금의 부드러운 발라드 왕자의 이미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 친구들의 폭풍 폭로에 테이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입 다물라’며 변함없는 짱으로서의 포스를 보였다는 후문.
또, 테이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사촌형이 출연해 게임 중독자(?)였던 테이의 과거를 폭로했다.
테이가 게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본인과 동생의 학원비를 무려 세 달간이나 빼돌려 그 돈으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했는데, 어머니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모범생이었던 테이의 돌발 행동에 며칠 간 앓아 누우셨다고.
하지만 테이의 게임 사랑은 그칠 줄 몰랐고 마침내는 단 돈 몇 백원으로 ‘끝판왕’까지 깨는 게임의 고수가 되었다고.
연예계 철권 고수로도 잘 알려진 테이의 게임 사랑 에피소드는 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달고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