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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GS리테일 통해 전국 판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GS리테일은 25일 전남 진도군청에서 진도군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멸치, 미역 등 수산물뿐만 아니라 대파, 쌀, 구기자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GS리테일은 멸치, 미역 등 진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산물을 GS25와 GS슈퍼마켓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진도군도 연간 100억원 가량의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GS리테일 허승조 대표는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GS25와 GS수퍼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