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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송혜교 주연 영화 '오늘'(감독 이정향/제작 포시즌스카이컴퍼니)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서울시 돈의동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혜교, 남지현이 참석했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10월 27일 개봉한다.
한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늘'은 내달 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송혜교, 남지현, 이정향 감독의 레드카펫,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