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 및 여러 방송 MC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진이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KCDA)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방송인 김태진은 "예전에는 PC방 하면 밝은 모습 보다는 어두운 모습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변화의 시도를 꾀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앞으로는 PC방을 그린환경존으로 탈바꿈 시킬수 있는 홍보대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PC방을 찾아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자상한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김씨는 대한민국의 온라인게임이 한류게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 온라인게임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KCDA 서용성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준 김태진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앞으로 KCDA가 한국의 온라인콘텐츠 유통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PC방 창업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과 오프라인 지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향후 대형게임업체와 중소게임개발자와 PC방 운영자들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은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개발자와 공급자 PC방 유통업자로 바로 이어지는 단계를 통해서 PC방 운영자들에게도 일정 부분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가 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KCDA가 그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진은 "지난 2009년 지금의 아내인 유세인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 3년차로 최근에는 2세를 얻는 것이 가장 큰 꿈이자 포부"라고 밝히며 "미래의 아빠인만큼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PC방을 그린존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