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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 "넥슨에 지분매각 검토" 조회공시 답변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는 10일 넥슨 피인수설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JCE는 "당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당사 지분매각을 목적으로 하여 인수의향이 있는 넥슨에게 기업실사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지분매각과 관련하여 검토 중에 있다"며 "상기 사항과 관련하여 지분매각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양사 사주가 만나 대주주 지분 매각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넥슨에 기업실사자료를 제공한 단계다. 확정되는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JCE는 1세대 온라인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에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