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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네스카페’ 캔 커피 판매 대행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정식품이 네스카페 캔커피를 전국에 판매하게 됐다.

정식품(대표 손헌수)은 18일 한국 네슬레와 네스카페 캔커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식품은 전국 할인점, 판매점, 점포을 상대로 구축된 유통망을 이용, 네스카페를 판매한다. 또한 점포에는 470여개 대리점을 통해 네스카페를 공급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판매대행이 썬몬드를 비롯한 음료 사업부문의 시장 확대를 위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기술 제휴를 통한 신제품 개발 등 협업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