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오비맥주가 국제회의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사례로 호평 받았다.
오비맥주(대표이사 이호림)는 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맥주제조업연합회(WBA) 연례 회의에서 아시아 기업을 대표해 음주문화ㆍ신분증 확인 캠페인, 지구환경 보호 등 사회공헌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이날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진정한 1등 기업의 전제조건은 사회적 책임이행”이라며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오비맥주는 수능시험을 전후해 음주를 경고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인바 있다. 또한 주류 판매점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캠페인도 진행했다.
최수만 전무는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회사 경영활동 전반에 친환경 ‘녹색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부터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회사 직원들이 몽골을 방문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