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신한생명(대표이사 권점주)은 25일 자녀에게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장례보장 보험인 ‘다사랑 준비보험’을 출시했다.
80세 이상도 가입 가능한 이 보험은 가입즉시 보장된다. 가입 후 의료기관에서 잔여 수명이 6개월 이내라고 판단 내리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50% 선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녀가 부모를 위해 가입할 경우 계약 보험료의 1.5%를 할인한다.
보험료는 55세 이상 남성이 20년간 납입할 경우 매달 35,300원, 여성은 27,9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본인 유고시 가족의 장례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부모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효도형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사랑 준비보험은 최초 납입 보험료의 일정액을 소외 이웃에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