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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판정 도중 글러브 낀 사연은? 부산 최고의 ‘주먹고수’를 찾아라!


 -김동현, 양동이, 정찬성-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언 황소’ 양동이, 그리고 ‘코리언 좀비’ 정찬성 등 세계 최고의 격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언 UFC 3인방이 XTM의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 2 – 싸움의 고수>(이하 <주먹이 운다 2>에 총출동한다!

이들은 오는 31일(월) 밤 12시에 방송될 부산 지역 예선에 특별 판정단으로 나서 진정한 부산 최고의 주먹 고수를 찾아낼 예정이다. 김동현 등 세사람은 격투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세계 최고의 프로 무대인 UFC에서 현역 프로 선수로 맹활약 중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도전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이와 함께 3인방은 프로 파이터다운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전자들의 기량을 살피며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지역 예선을 이끌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김동현은 글러브를 끼고 직접 도전자를 상대하기도 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부족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체격이 훨씬 큰 주먹 검증단을 상대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도전자의 열정에 감복해 직접 한 수 지도에 나서는 것. 김동현은 갑작스런 대련에도 불구하고 초반엔 도전자의 주먹을 받아주며 그의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비호 같은 업어치기 한방으로 도전자를 매트에 눕히며 대한민국 최고의 파이터다운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가득 메운 이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
 


-김동현 대련-

한편 이번 부산 지역 예선에는 지난 주 전라도 지역 못지 않은 숨은 고수들과 독특한 경력의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 번 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어린 시절 동네북처럼 맞고 자란 한 때문에 격투에 미친 병원장과 100전 100승 전설의 마산 용마고 주먹짱은 물론 20년 동안 국술을 수련해온 국술가족, 리틀 이소룡을 꿈꾸는 쿵푸보이, 새벽엔 거친 바다와 싸우며 뱃일을 하고 밤에는 체육관에서 땀흘리며 UFC무대 도전을 꿈꾸는 의지의 파이터 등이 부산 최고의 주먹 고수가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심장을 울릴 단 하나의 격투 오디션으로 돌아온 <주먹이 운다 2> 부산지역 예선은 오늘 밤 12시 XTM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