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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나쁜 행동이었지만,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 한 적이 있었다. 며칠 뒤에 깨어났을 땐 살아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다시 살아가게 된 내 인생을 이제는 제대로 설계해보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함께 출연한 터보의 김정남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 삶이 더 이상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게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랑스런 모습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컴백쇼 톱10’ 제작진은 “우리의 목적은 누구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이 목적이다. 모두가 재기할 것이다. 한 팀도 낙오시키지 않겠다. 가수들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욱, 김정남 등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 ‘컴백쇼 톱10’은 1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