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1대100’ 최후의 1인 “어머니 수술비에 보태고 싶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00인의 패널로 출연해 최후의 1인에 올라 상금 262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도전자는 방송인 임백천이었지만 5단계에서 탈락한 뒤 패널로 참여한 이상훈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이상훈은 우승 직전 상금을 받는다면 어디에 쓰겠냐는 질문에 “어머니 수술비에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우승을 거머쥔 이상훈은 “‘감사합니다’라는 코너를 하다 보니 정말 감사 할 일만 생기는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KBS 2TV ‘1대10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