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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김정태 주연, 화제의 TV무비 <소녀K> 특별판 선보인다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호평을 얻은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 특별판이 제작됐다. 11월 3일(목)부터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 디지털케이블TV, IPTV 등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소녀K 특별판>을 선보이는 것.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으로 케이블TV TV무비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 (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작품. 지난 8월 첫방송 된 후 명품 액션과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 TV무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과 함께 채널CGV에서 향후 선보일 TV무비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소녀 킬러 역을 맡은 신예 한그루는 <소녀K>를 통해 수준 높은 리얼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로 ‘제 2의 하지원’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성공적인 연기 데뷔식을 치뤘다. 이후 한그루는 최근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주연으로 발탁되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물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녀K 특별판>은 총 210분(70분X3부작)으로 방송된 3부작 TV무비를 주인공 차연진(한그루 분)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100분짜리 영상으로 새롭게 찾아갈 예정이다. 한 달 가량 시간을 투자하며 재편집한 이번 영상은 방송에서 소개되지 못한 미공개 컷부터 1인칭 관점에서 보는 미소녀 킬러의 복수극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소녀K> 제작진은, “<소녀K> 다시보기 서비스가 진행된 ‘티빙’ 조회수가 주단위 1위를 기록할 만큼 TV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힘입어 <소녀K>를 사랑해주신 분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특별판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