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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US매거진은 “레이디가가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테일러 키니가 4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레이디가가의 한 측근은 “레이디가가와 키니는 서로를 잘 알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둘은 가끔 만나 가벼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 7월 뮤직비디오 ‘유 앤 아이(YOU AND I)’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 앤 아이’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 5월 헤어진 전 애인을 위해 쓴 곡이다.
US매거진은 “실연의 아픔을 안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가가 전 애인의 역활을 대신 맡은 키니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