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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오는 10일(토요일) 밤 우리나라에서 11년만에 개기월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6~7년 뒤에야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놓치면 두고 두고 아쉬워할 수도 있는 하늘에서 펼쳐지는 개기월식쇼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0일 우리나라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기월식은 10일 저녁 8시31분 달에 지구의 그림자가 비치기 시작하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9시46분부터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뚜렷하게 진행된다. 이 때부터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달이 지구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11시6분에 시작돼 11시32분에 최대가 되며, 이때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어두운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