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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집·유치원생 결핵 집단 감염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서울시 은평구 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원생 12명이 집단으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구청과 보건당국을 동원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서울 도봉구 한 유치원에서 아동 24명이 한꺼번에 결핵 양성반응을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