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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의 시크릿 노트'는 2011년 시즌에 대활약을 펼친 골프 선수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매력과 골프 비법들을 소개하는 토크&레슨 프로그램이다.
매회 1명 혹은 2명의 골프 스타와 함께 하는 '이신의 시크릿 노트'는 그들의 골프 인생 스토리와 더불어 그린 밖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간미까지 모두 공개한다. 최근 화제가 된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선수들의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와 알려지지 않는 현장 상황들을 자세히 전해준다.
또 스튜디오에 준비된 스크린골프장에서 자신의 비밀병기인 클럽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위해 골프 잘 치는 노하우도 함께 전한다.
매회 출연자들의 드라이버 비거리와 정확도를 측정해 비교, 분석하는 코너도 눈길을 끈다.
정확한 해설과 친화력 있는 입담으로 스타 선수들의 말문을 열어줄 진행자는 J골프 이신 해설위원이다.
2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1회에는 2011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으로 등극해 한국 골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종덕(50•혼마골프)을 만난다.
김종덕은 한때 선수생활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슬럼프를 겪었지만 쉰 살을 맞은 올해, 일본 시니어투어로 제 2의 골프 인생을 열었다. 그는 이날 일본투어 15년 인생과 함께 젊은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만의 장타 비법을 공개한다.
2회(9일 방송)에는 '2011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혜정(27•볼빅), 3회(16일 방송)에는 ‘2011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든 유소연(21•한화)이 나온다.
이외에도 미국 진출 4년 만에 첫 우승의 역사를 쓴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이상희(19•캘러웨이), 김병준(29•타이틀리스트), 최호성(38), 문현희(28•발트하임) 등이 출연한다.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남매 프로인 윤슬아(25•토마토저축은행) • 윤정호(20•토마토저축은행)도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