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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스페셜’은 ETN의 특별 기획 코너 이-스페셜(E-Special)을 통해 방영되며, 지난 11일 서울 AX-KOREA에서 열린 단독 공연 ‘Guckkasten Visual Art Concert’의 실황을 고스란히 담는다.
‘국카스텐 스페셜’에서는 ‘제 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비쥬얼 아티스트 룸펜스의 화려한 영상 효과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신곡 최초 공개를 비롯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공연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ETN의 강원련 피디는 ‘국카스텐 스페셜’을 특별 편성한 것에 대해 “사실 방송에서 국내 록밴드의 공연 실황을 특집 방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국카스텐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록밴드이고, 콘서트 전후부터 음악과 화려한 비쥬얼 효과의 만남으로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지난 11일 국카스텐의 단독 콘서트를 본 다수의 음악 관계자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 ‘국내 록 공연의 역사를 다시 썼다’등의 찬사를 게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제1회 EBS헬로루키 대상, 2010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악상, 신인상을 휩쓸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록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2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