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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뿐이야’에서 기운찬 역을 맡아 드라마 전체를 이끌고 있는 서준영 또한 신입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서준영이 배역을 맡은 기운찬은 88만원 세대이지만 절대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인물로 거침없고 에너지 넘치는 20대 열혈청년. 이에 서준영은 배역의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20대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캐주얼한 훈남오빠의 매력을 살린 서준영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서준영은 활동적인 20대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로 캐주얼한 의상들을 선택한다. 그 중에서도 야상점퍼에 데님을 매치하고 이너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셔츠를 입은 그의 스타일링은 특히 돋보였던 훈남 패션으로 꼽을 수 있다.
그가 연출한 훈남 패션은 전체적으로는 생동감이 넘친다. 서준영은 야상이 갖고 있는 캐주얼함으로 편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데님의 워싱 디테일로 남성미를 살리며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줬다.
DPSR 관계자는 “야상과 데님은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만큼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며 “서준영이 야상과 데님으로 활발하면서도 훈훈한 느낌을 표현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