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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함 ‘극치’ 진진심, 국내 하나뿐인 아이템으로 초재벌룩 완성?!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가 지난 21일 첫 방송 이후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죽은 친구 목가온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진진심 역을 맡은 왕지혜. 직업, 공부, 스타일 등 모든 부분에서 엄친딸 중 엄친딸로 등장한다.

그런 그녀가 지난 방송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진진심의 상위 1%의 초재벌 룩. 그 스타일링 포인트는 무엇일까?

◆ 원포인트 아이템… 세련 도도의 럭셔리 룩 완성

극중 진진심은 자신의 각오와 능력을 증명하고자 아버지의 유통회사에서 열심히 일한다. 진진심은 주로 캐주얼룩을 선보이는데 이날은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의 재벌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컬러의 모피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뿜어냈고 그녀만이 갖고 있는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재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린 클러치 백을 매치하여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주었다.

이 클러치백은 이탈리아 브랜드 보르보네제의 제품으로 유명 디자이너 가브리엘 콜렌젤로가 보르보네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클러치 전체를 감싸고 있는 가오리 가죽은 소재 면에서도 초호화임은 물론 어떤 아이템에도 뒤지지 않는 럭셔리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 금속 바 장식을 중심으로 블랙 가죽 장식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시크한 멋을 한껏 살려 극중 진진심의 스타일링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었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려 과한 아이템을 여러 개 착용하는 것 보다 하나의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왕지혜의 재벌룩에 포인트 아이템이 된 그린 클러치백은 국내에 한 개 뿐인 제품이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